[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헥사곤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한국지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해 전세계적 스마트 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머신컨트롤, 포지셔닝, 이얼리티 캡처 등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될 굴삭기 시뮬레이터로 3D 머신가이던스, iXE3를 몰입감 있게 체험하며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건설 적용에 필요한 측량 솔루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부스 내 데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머신컨트롤, 포지셔닝,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시뮬레이터와 MC1, 1D 굴착기 모형, ConX 등을 통해 중장비 제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iCG160과 DS2000 등의 지하시설물탐지기, 토탈스테이션, ICS50, AP20 등을 통해 1인 측량 및 위치 결정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3D레이저 스캐너 및 소프트웨어로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훈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건설 분야의 첨단화-디지털화를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이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최첨단 솔루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라이카지오시스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