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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선도대학’으로서 국내 대학 중 K-MOOC 최우수강좌 최다 선정을 기록한 이화여대는 매년 새로운 수업을 신설해 현재까지 총 35개의 우수 강좌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K-MOOC 열린특강’은 2021년 이후 신설된 11개의 강좌로 꾸려졌으며 한류 문화, 환경, AI 등 최신 트렌드와 첨단산업에 관한 내용이 주제에 반영됐다.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호크마교양대학 이소영 교수가 ‘<작은 아씨들>의 파급력- 다양한 각색영화에서 K-드라마까지’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강연을 펼친다. 이소영 교수는 K-MOOC에서 <영미문화 속 여성이야기> 과목을 통해 현대문화의 여러 분야 속 여성문제를 문학 텍스트, 영화, 인터넷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매체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
10월 5일 오후 5시에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유승철 교수가 ‘브랜드 작명소: 인공지능 시대의 브랜드 네이밍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윤호영 교수가 ‘소셜 네트워크와 전파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0일 오후 5시와 6시, 10월 11일 오후 4시에는
한편 이화여대는 국내 최정상의 K-MOOC 선도대학으로서 다양하고 새로운 수업 개발을 통해 콘텐츠의 탁월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2020년 연차평가에서는 7개 강의가 최우수강좌로 선정됐으며, 2021년에도 ‘블루리본 강좌’에 8개 과목이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K-MOOC 최우수강좌 5개, 블루리본 강좌에 8개 과목이 선정되며 국내 대학 최다 선정을 기록한 바 있다. 이화여대는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혁신과 사회적 공유 가치의 확산을 실현하며 양질의 K-MOOC 강좌 개발을 통해 이화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이화여대 이현주 교육혁신센터장은 “이화여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K-MOOC 열린특강을 통해 이화의 우수한 K-MOOC 강좌를 소개하고, 나아가 대학교육의 사회적 공유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