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목원대학교는 13일 목원학사 신관 3층 광장에서 박영태 이사장과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동문, 학생,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숙사 준공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목원학사 신관은 기존 목원대 생활관 뒤편 부지에 대지면적 124만㎡, 건축면적 72만㎡, 연면적 231만4㎡ 규모로 2014년 3월 17일 착공했다.
목원학사 신관에는 총 294실(장애우 전용 사생실 포함)로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 강의실, 그룹스터디룸, 복사제본실, 푸드코트, 체력단련실, 세탁실, 다목적 강의실, 휴게실, 사감실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또 무인경비시스템과 무선 인터넷망이 구축된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천정형시스템 냉방과 쾌적한 바닥온돌 난방시스템, 각 실별 샤워실, 화장실 등이 갖춰진 호텔과 같은 쾌적한 생활관으로 건축됐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목원학사 신관 준공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목원학사 신관에 입사하는 모든 학생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목원대학교가 13일 목원학사 신관 3층 광장에서 박영태 이사장과 박노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동문, 학생,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숙사 준공 감사예배를 갖고 있다.
사진=목원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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