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의 사전 참가의향서 접수 마감 결과 22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 사업 구상도. (자료 = 시흥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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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11~12일 참가의향서 접수를 진행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자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내년 2월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흥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 등 본 사업에 대한 서면 질의·답변 절차를 진행한다. 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수행 능력이 우수한 업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본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