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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나카오 다케히코(中尾武彦)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가 아시아 지역 성장을 위해선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에 맞서 지역 내 자유무역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ADB는 미국과 일본 주도의 국제기관으로 지난 50년 동안 매년 정례회의를 열어 왔다. 올해 개막일엔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와 전염병 방지책과 의료, 간호 등 공적 보험 추진 등 보건분야에 대한 포괄적 제휴를 맺는다. 또 5일엔 한·중·일 3국과 동남아시아연합(ASEAN)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