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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제1판교테크노밸리(판교TV) 내 글로벌R&D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17일 경과원에 따르면 판교TV는 광교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를 대표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교통, 인프라 등에서 기업 활동을 위한 최상의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2022년 기준 13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IT·BT·CT·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로 발돋움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3년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의 편의제공을 위한 지원기관들이 입주한 곳으로 경과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이 입주 중이다.
스타트업캠퍼스는 2015년 글로벌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오픈 플랫폼 구축에 특화 건립됐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제품개발, 해외 진출까지 스타트업 성장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경과원의 경기스타트업캠퍼스를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다양한 정부기관과 엑셀러레이터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부담 없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전용 사무공간과 공용 시설을 제공 받는다. 또한, 제1판교 내 경기도 공공건물 대관시설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자격 및 임대조건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6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