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은 작곡가 김형석 대표가 이끄는 메타버스 엔터테크 기업 노느니특공대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드림픽쳐스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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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드림픽쳐스21이 제작 예정인 ‘올인’ 웹툰 및 무빙웹툰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드림픽쳐스21의 웹툰 제작 인프라와 엔터테크 기업 노느니특공대 엔터테인먼트가 운영 중인 음악 IP 전문 플랫폼 ‘뮤펌’의 음악 제작 능력과 뮤직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더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한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드림픽쳐스21은 20여 년 이상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오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문화콘텐츠 제작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고퀄리티의 웹툰 및 무빙웹툰을 지속적으로 제작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드림픽쳐스21과 전략적 협업을 함께 진행할 ‘뮤펌’은 최정상 K팝 아티스트의 음악 제작을 해온 김형석 작곡가가 만든 음원 IP 전문 플랫폼으로서 향후 다양한 기업과의 음악 제작 협업과 더불어 아티스트들을 위해 K팝 작곡가 및 가수 컬래버레이션, A&R 네트워크 지원 등 K-콘텐츠 산업 내 시장진입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일권 드림픽쳐스21 대표는 “김형석 프로듀서의 음악 제작 노하우로 시작된 뮤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웹툰 및 무빙웹툰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접목으로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소구함과 동시에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