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여식에서는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한 공이 큰 25개 지방자치단체와 145명의 공무원·조사요원이 경제부총리표창과 통계청장표창을 받았다.
통계청은 매년 지자체와 협력해 국가승인통계인 광업제조업조사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조사 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조사요원에게도 포상을 수여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광업제조업조사와 같은 중요한 국가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통계청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통계 생산은 물론, 이용자중심의 편리한 통계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