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30~31일 '가을문화 축제' 개최...미니동물원·콘서트

전북 본사서 행사 개최
범퍼카·페이스페인팅·푸드트럭 등 운영
환경보호 제고...쓰레기통·일회용컵·입장료 3無 콘셉트
  • 등록 2022-10-28 오후 5:02:50

    수정 2022-10-28 오후 5:02:50

'KESCO 가을문화 축제' 포스터. 전기안전공사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30~31일 양일간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KESCO 가을문화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주민과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 기간 공사 야외 무대에 마련된 미니 테마파크에는 에어바운스, 범퍼카 등이 설치되고 앵무새, 카멜레온, 기니피그 등을 만날 수 있는 미니 동물원도 운영된다.

행사 이틀째에는 핼러윈 이벤트가 펼쳐지며 포토타임,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발라드, 재즈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피크닉 콘서트 ‘공감’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3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행사는 환경보호 캠페인이 함께 펼쳐지는 만큼 쓰레기통, 일회용 컵, 입장료가 없는 ‘3無’ 콘셉트로 진행된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분들이 참여해 환경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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