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082660)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오는 11월4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일 이후 20일(영업일 기준)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당해 기업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한다.
아울러 거래소는 코스나인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됨에 따라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상장폐지 사유 해당 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