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제54주년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대전 본원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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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제54주년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대전 본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축적해온 인프라와 역량으로 오픈 사이언스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거머쥐자”며 슈퍼컴퓨터 5호기 도입을 위한 준비와 함께 과학기술 지식 및 정보분석 플랫폼 마련, 디지털 사이언스의 저변 확대, 중소기업지원 서비스의 질 향상 등 앞으로 KISTI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안을 강조했다.
또 이날 기념식에서는 KISTI 대상을 수상한 이준학 생명의료융합기술연구실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기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 40명과 우수부서 6개 부서에 포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