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26일 ‘하나로 심포지엄 2016’ 개최

  • 등록 2016-05-26 오후 4:11:12

    수정 2016-05-26 오후 4:11:12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6일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하나로 심포지엄 2016’을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의 산·학·연 이용자와 운영자·정부 간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를 도모, 하나로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9월 하나로의 재가동을 앞두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용연구 및 연구개발의 새로운 각오와 분위기 반전을 이루는 동시에 국가 연구개발의 추세를 반영해 ‘하나로의 산업적 이용’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과 분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하나로는 상용 원전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핵연료 및 원자로 재료 실험은 물론 의료·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 대전력 고품질 실리콘 반도체 생산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중성자 빔 이용 분야에서도 기존의 열중성자 산란장치에 더해 대형 국가 기반 연구시설인 냉중성자 연구시설을 활용한 나노 및 바이오 연구, 비탄성 중성자 산란 연구 등을 통해 소재 원천 기술 개발 등을 지원 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해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하나로 심포지엄 2016’이 개최된 가운데 ‘하나로의 산업적 이용’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과 분과 발표 등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