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취약계층 보호 필수의료 유지 최선”

조규홍 장관 등 대부분 일정 취소
  • 등록 2024-12-04 오전 10:35:18

    수정 2024-12-04 오전 10:35:1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보호와 필수의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보건복지부는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에 따른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한 후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복지부는 내부에도 “상황이 정상화된 만큼 직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비상관계장관회의 참석을 제외한 외부 일정을 취소한 채 상황에 대응 중이다. 이기일 1차관이 참석하려던 자립준비청년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식 일정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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