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30년 국채선물에선 보험사의 매도 포지션이 누적, 지난 19일 이후 미결제약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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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2bp 내린 3.284%, 5년물은 3.2bp 내린 3.317%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88에, 10년 국채선물은 41틱 상승한 113.74로 마감했다. 30년 국채선물은 36틱 오른 132.52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 1만1497계약, 투신 553계약, 연기금 270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978계약, 은행 9846계약 등 순매수를 보였다.
특히나 30년 국채선물은 미결제약정 수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보험사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포지션을 쌓아가면서 미결제약정 수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3.65%에,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4.22%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