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모두투어가 자연 체험형 여행 연수 프로그램 ‘그린보트’를 최대 20만원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하는 최대 88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세일’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그린보트’는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선상 여행을 즐기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여행상품이다. 일정은 내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코스는 부산에서 출발해 대만 기륭과 타이베이, 일본 오키나와와 사세보,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동행하는 게스트도 화려하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미술사학자 유홍준 교수, KAIST 뇌인지 과학과 정재승 교수,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박사,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등이 동행, 선상 강연에 나선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의 작가 박상영의 북토크, 시를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가수 요조의 선상 공연도 예정돼 있다.
전 일정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며, ‘그린 무비 나이트’, ‘채식 데이’, ‘에코 가이드’ 등 환경과 문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격은 인사이드와 오션뷰, 발코니 클래식과 프리미엄, 스위트 등 7개 타입에 따라 성인 기준 178만원, 동반하는 12세 미만 아동은 60만원, 만 2세 미만 유아는 20만원이다.
‘그린보트’ 기획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해외여행-크루즈-한굴출도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