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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클래식 음악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에는 민병도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 이희재 인사담당을 비롯해 정명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지현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세계디에프 임직원들이 매월 참여하고 있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인 ‘희망배달 캠페인’의 회사매칭금에서 조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국제 콩쿨인 IKIF 참가비는 물론, 안정적으로 재능을 양성하고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월 장난감 대여소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설치 지원을 계기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 문화·예술 지원에도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