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실적 개선 부정적 전망에 이틀연속 약세

  • 등록 2019-08-01 오후 2:22:14

    수정 2019-08-01 오후 2:22: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올 2분기 실적이 부진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이틀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전일대비 4.29% 하락한 13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비용 증가와 매출 부진에 따라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931억원, 영업이익은 878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당초 비용증가 요인을 감안했으나, 예상을 웃도는 막대한 지출에도 미미한 매출 성장 폭이 아쉬움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반기에만 절대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1000억원이 넘는 감익을 시현함에 따라 하반기 기저효과를 감안해도 올해 예상했던 턴어라운드는 어려울 것”이라며 “의미있는 매출 성장세 가시화 이전까지 주가는 횡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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