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5일부터 삼성네거리에서 오정농수산오거리 구간에 대해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은 8개 시내버스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제로 운영됐지만 대전역~KTX오송역 간 BRT 운행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전환된다.
송치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 2개월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 뒤 도출된 각종 문제점 및 DW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민관TF팀에서 대책을 논의한 후 자체 해결 가능한 사항은 대전시에서,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부서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