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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멕시코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273명으로 늘었다. 사흘이 지난 21일(현재) 구조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BBC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진으로 무너진 잔해 속에서 시신이 발견되며 사망자가 273명으로 늘었다.
이 와중에 프리다 소피아(12)라는 존재가 건물 잔해 사이로 손을 내밀어 자신의 생존을 알렸다는 가짜 뉴스가 퍼지며 이를 지켜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도 “지진 피해자 구조와 생존자 보호에 최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