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올해 재외공관장회의 개최

  • 등록 2015-03-26 오후 4:03:19

    수정 2015-03-26 오후 4:03:19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외교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5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관장회의는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재외공관장회의와 총영사회의를 통합해 열린다.

전 세계 각지에 나가 있는 176명의 대사 및 총영사들이 모여 글로벌 전방위 외교, 경제혁신, 국민 안전·행복을 핵심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외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올해 재외공관장회의를 계기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외교적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주도적이고 선제적인 총력외교 수행체제를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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