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올해 2600억원을 투자해 기존 점포를 재단장하고 신규 매장을 출점합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오늘(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공격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더현대광주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제출했고, 시행사에서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더현대서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200억원을 투자해 더현대대구와 목동점 등 기존 점포를 리뉴얼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