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초대 원장에 윤영균 전 산림과학원장

  • 등록 2016-07-18 오후 4:57:53

    수정 2016-07-18 오후 4:57:5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초대 원장에 윤영균(58) 전 국립산림과학원장이 선임됐다.

산림청 산하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윤영균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 원장은 취임사에서 “숲과 함께 국민행복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산림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산림복지에 매진한다면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청송 출신인 윤 원장은 고려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기술고시(임업직) 17회 출신으로 1982년 산림청과 첫 인연을 맺은 후 국립수목원장과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산림정책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 국민대 산림과학대학 특임교수 등을 역임한 산림전문가다.

한편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4월 개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날 윤 원장의 취임으로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