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쿠아 테마형 상업시설 ‘라쿠아비바’가 11월 분양 예정이다.
| (사진=라쿠아비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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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아비바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아쿠아 마켓 플레이스로, 특색있는 내·외관 설계를 갖췄다. 현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306㎡ 총 261실 규모로 조성된다.
라쿠아비바는 아치형 투명 천정 등 유럽 감성의 외관을 적용해 차별점을 더했다. 또 전층·전실 테라스 구조를 통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마련했으며, 오픈형 이벤트 광장과 야외 수영장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남반구 최대 수산시장인 호주 시드니 피쉬마켓을 벤치마킹, 유통·판매·외식을 모두 제공하는 신개념 시장구조를 도입했다. 수산물 구매 및 시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올인원 크랩팟 시스템을 적용,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에 조성될 대규모 물류창고를 바탕으로 도매를 통해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전국단위 수산물 물류 유통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백석동 신흥상권 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일대에 대형마트와 테마카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쇼핑 및 F&B 시설과 문화체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경부고속도로·번영로·삼성대로와 인접해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KTX·SRT 천안아산역 및 지하철 1호선과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