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6월 2일부터 사흘간 광적면에 소재한 가납리비행장 내에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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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무대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군 의장대 공연, 태권도 격파 시범, 특전사 고공강하 시연, 양주무형문화재 공연, 군장병 위문 음악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행사장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군 시설 내부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출입 시 개인별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에서는 드론봇 페스티벌을 양주시 서부권 대표축제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드론봇 페스티벌이 국내 최대의 드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 내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