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케냐 대학 테러 강력 규탄"

  • 등록 2015-04-03 오후 4:05:38

    수정 2015-04-03 오후 11:57:4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2일(현시시각) 케냐 가리사대학에서 발생한 테러공격에 을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3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가리샤 대학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테러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케냐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모든 형태의 테러행위가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재천명한다”며 “비인도적이고 반인류적인 범죄로서의 테러행위 근절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테러는 현지시각 2일 새벽 케냐 북동부의 가리사대학에서 발생했다. 무장괴한들은 대학에 침입해 폭탄을 터뜨리고 학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번 테러로 최소 147명이 숨지고 79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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