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한난이 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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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의 상생과 관련 기업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다.
올해는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7~ 10일 나흘간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열병합발전 △열수송시설 △열사용시설 △지역난방기술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에너지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