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8%(15.23) 내린 1만9883.52에 거래를 마쳤다. 낙폭은 작지만 사흘 연속 하락이다. 지난 12일 하락 0.5%대 하락한 데 이어 13~14일 모두 0.1% 미만으로 내리며 이달 초 1년 반만에 돌파한 2만선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이날 장 초반엔 간밤 뉴욕 증시 반등에 힘입어 0.4% 상승 출발했고 한때 2만선을 넘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 뉴욕 IT·기술주는 간밤 반등에 성공했으나 일본에선 이날에도 매도가 이어졌다.
엔화는 소폭 강세다. 이날 오후 3시7분 현재 달러당 110.05~110.06엔으로 전날보다 0.16%(0.18엔) 낮게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