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데일리TV 뉴스. |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간접 출자한 일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옛 도시바메모리)가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은 키옥시아가 반도체주 약세 상황에서 상장 후 시가총액이 목표했던 1조5000억엔(약 13조9000억원)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키옥시아는 11월 이후 조기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키옥시아는 2020년에도 상장 신청 후 미·중 갈등으로 사업 환경이 악화하자 상장 일정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