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22일 도쿄서 日세계문화유산 등재 관련 공식협의

  • 등록 2015-05-08 오후 6:59:38

    수정 2015-05-08 오후 6:59:38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일본이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문제와 관련 양자협의를 오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해당 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가 양국간 쟁점으로 떠오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양국간 공식 협의다.

양국 수석대표로 누가 참석할지 어떤 의제를 논의할 지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일본과 타협을 위해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일본이 이에 대해 비타협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위원국들의 압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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