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는 계열회사인 차란차에 26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6.10%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이번 건의 최초 채무보증금액은 각각 156억원, 72억원, 24억원, 12억원 등 총 4건으로, 만기 전 동시에 연장 결정으로 합산돼 공시 의무가 발생한 건”이라며 “이번 자금조달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로부터의 재고금융·운영자금 차입 연장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