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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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법원이 티몬·위메프(티메프)가 신청한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오늘(30일) 회생법원은 티메프의 자산 보전처분과 함께 채권을 동결하는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이해관계인들의 개별적인 권리행사를 막아 회생절차를 공평하게 진행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회생법원은 이번주 내로 티메프 대표자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날 국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상대로 티메프 피해 보상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질의를 진행했습니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민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했습니다. 현재 주요 경영진 4인은 법무부의 긴급 출국 금지 조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