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13일 혼조 마감했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을 비롯한 테크주의 부진 여파로 장 초반 일본 IT기업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지며 하락 출발했으나 마감 땐 이를 대부분 만회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0.05%(9.83) 내린 1만9898.75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12%(1.96) 오른 1593.51에 마감했다.
엔화는 소폭 강세였다. 오후 2시52분 현재 전날보다 0.16%(0.18엔) 낮은 달러당 110.02~110.03엔에 거래 중이다. 110엔대에서 턱걸이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