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공무원 성비위로 입건…특수강제추행 등 혐의

서초구청, 피혐의자 3명 직위해제
  • 등록 2024-10-21 오후 4:59:24

    수정 2024-10-21 오후 4:59:24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 서초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성비위 행위를 저지른 의혹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서초구청 소속 공무원 3명을 특수강제추행 및 방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에 경찰이 지난 14일 수사 개시를 서초구청에 통보했다.

수사 개시를 통보받은 서울 서초구청은 지난 15일 이들을 직위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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