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16분 현재 현대위아 주가는 전일 대비 10.66% 오른 3만3750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의 중국 공장 가동률이 회복되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3월 중국 판매 회복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인데, 기존에는 1분기 중국 수요의 급락을 고려해 자동차 사업부 손익이 적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그러나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중국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하면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