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시그마 미러리스 카메라용 신규 렌즈 3종 출시

Art 렌즈의 광학 성능 실현
넓은 화각으로 풍경 촬영 제격
  • 등록 2023-04-04 오후 5:15:03

    수정 2023-04-04 오후 5:15:03

세기P&C 제공.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시그마 공식 수입원 세기P&C가 신규 렌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렌즈는 FF(Full Frame)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인 I Series 2종과 APS-C 미러리스 카메라용 렌즈 1종이다. I Series는 표준 화각 I Series 50mm F2 DG DN | Contemporary와 광각 단렌즈인 I Series 17mm F4 DG DN | Contemporary, APS-C 렌즈는 23mm F1.4 DC DN | Contemporary다.

I Series 50mm F2는 압도적인 선예도와 뛰어난 수차 억제력을 가진 Art 렌즈의 광학 성능을 실현했다. 경량화를 위해 조리개 값은 F2로 설정됐다. 비교적 밝은 조리개 덕분에 실내 및 야간 촬영에도 충분한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군 11매의 렌즈로 구성됐고 저분산 특수 렌즈(SLD) 1매, 비구면 렌즈 3매가 사용돼 확실한 수차 억제력을 보여준다. 길이는 70mm, 무게는 350g, 필터 구경은 58mm(L마운트 기준)로 무겁지 않아 데일리 렌즈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I Series 17mm F4는 무게 225g, 길이는 64mm(L마운트 기준)로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와 무게를 자랑한다. 특히 최소 초점거리가 12cm로 근접 촬영이 가능해 셀프 촬영과 브이로그, 매크로 스타일 이미지를 자세히 캡처할 수 있으며 화각이 넓어 광범위한 풍경도 담을 수 있다. 렌즈는 8군 9매로 구성됐으며 저분산 특수 렌즈(SLD) 2매, 비구면 렌즈 3매가 들어있어 뛰어난 수차 억제력을 보여준다.

무게 340g, 길이 76.9mm, 필터 직경 52mm로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APS-C 23mm F1.4는 작고 가벼워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에 용이하다. 무엇보다 최신 알고리즘으로 설계된 스태핑 모터를 탑재, 조용하고 빠른 초점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

렌즈 구성은 10군 13매, 저분산 특수 렌즈(SLD) 3매, 비구면 렌즈 2매가 들어있으며 특수 렌즈로 왜곡이나 구면 수차, 색 수차를 최대한 억제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밝은 조리개로 자연스러운 보케 표현이 가능하고, 어두운 환경에서도 셔터 스피드 확보에 용이하다. 최소 초점거리는 25cm로 비교적 짧아 근거리 인물, 음식 촬영에 적합해 일상에서 활용하기에 좋다.

시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시그마 3종 렌즈 출시로 소비자의 렌즈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I Series는 17mm와 50mm 출시로 총 9개의 렌즈 라인업을 완성했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금속 재질로 된 조리개링 특유의 소리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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