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인공지능(AI) 의료 기업 뷰노(338220)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30억) 대비 약 두배 증가한 수치다.
뷰노의 매출 상승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견인했다. 뷰노메드 딥카스 단일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또 뷰노의 2분기 영업손실도 약 31억원으로 작년 58억원보다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