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시간 주지사, 현대모비스 방문…현대차도 찾을 듯

그레첸 휘트머 주지사, 7일 현대모비스 방문
사업 현안 공유…이규석 사장이 직접 맞이
'미시간에 STIL 개소' 현대차 방문 가능성
  • 등록 2024-03-07 오후 6:09:34

    수정 2024-03-07 오후 6:09:34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그레첸 휘트머 미국 미시간주지사가 7알 현대모비스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현안을 공유했다. 8일에는 현대차를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주 주지사(가운데)가 6일 삼성SDI부스 앞에서 손 미카엘 삼성SDI 부사장(가운데 왼쪽)과 사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은경 기자)
업계에 따르면 휘트머 주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현대모비스 본사를 방문했다. 앞서 휘트머 주지사는 전날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를 방문해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체 부스를 둘러보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미시간주에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비즈니스까지 3개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방한일정 중 휘트머 주지사가 현대모비스 본사를 방문해 사업 현안을 공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휘트머 주지사를 직접 맞이했다.

휘트머 주지사가 연이어 미시간주에 공장 등을 갖춘 한국 배터리 회사와 현대모비스를 찾은 만큼 8일에는 현대차를 찾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미시간주에 안전성 평가 및 조사연구소(STIL)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다만 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사항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