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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졌으나 백신접종률 확대 등으로 민간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일평균 카드사용액이 9%이상 증가했습니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1년 중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일평균 2조8000억원으로 전년대비 9.4% 늘었습니다.
결제 형태별로 보면 팬데믹 이후 비대면 결제에 대한 선호가 더 높아 비대면 결제가 대면 결제 증가율보다 7배 정도 더 높았습니다.
지난해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비대면 결제 이용규모가 16.2%로 크게 증가한 반면 대면결제는 2.9%로 소폭 증가한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