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이데일리TV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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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지난 3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엑스게이트(356680)가 오늘(2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엑스게이트는 가상사설망(VPN) 암호화통신 기업으로, 양자보안 솔루션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데이터 암호화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력사업인 방화벽(FW)과 가상사설망(VPN) 등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사업을 기반으로 홈 네트워크 보안 및 양자암호보안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엑스게이트는 중동 지역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서도 힘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