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엔젠바이오(354200)는 162억 6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채무상환자금(71억 4660만원), 운영자금(57억 1340만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34억원) 조달이 목적이다. 신주 600만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2710원(예정)이다. 발행가액은 오는 12월 4일 확정되며, 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46550502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 구주주 청약은 12월 9일부터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