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ETS, 소각업계 최초 환경부 통합환경평가 인증 취득

  • 등록 2019-07-15 오후 4:06:34

    수정 2019-07-15 오후 4:06:5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친환경 에너지 및 발전 전문기업 KG ETS(151860)가 국내 소각업체 가운데 최초로 환경부 통합환경평가 인증을 취득했다.

15일 KG ETS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KG ETS의 통합환경허가 신청에 대해 배출 시설 등 설치, 운영 허가를 승인했다.

환경부는 KG ETS가 제출한 통합환경관리계획서를 토대로 폐기물 소각, 배출시설, 시설운용 및 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KG ETS는 지난해 10월부터 통합환경허가 실행협의체로부터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시범사업에 참여해왔다.

KG ETS는 이번 허가 취득을 통해 통합환경허가관리법에 따라 배출 시설 등 설치, 운영하고 소각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과 다이옥신의 배출치 등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환경오염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최적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하는 등 사업장 환경관리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소각시설을운영해 환경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KG ETS는 철저한 환경관리를 하여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의 가치관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기존 환경오염시설 허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환경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하고자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허가를 승인하고 통합관리하기 위한 통합환경허가 관리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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