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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북한이 4일 오후 3시반부터 관영TV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특별 중대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고 일본 NHK가 북한 등 공산권 국가의 미디어를 분석하는 일본 라디오프레스를 인용해 전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39분께 평안북도 구성시 부근에서 동해상을 향해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중대 보도 역시 이와 관련한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이번 탄도미사일이 약 40분 날아서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