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공장 경영과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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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내의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전문도서 ‘스마트공장 경영과 기술’이 출간됐다.
‘스마트공장 경영과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공장 운영설계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여 국내의 스마트공장 사업을 주도해온 배경한 교수(고려대·전 스마트공장추진단 부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 15인의 공동집필로 완성된 협업서다.
미국·독일·일본·중국 등 제조업 강대국들이 발빠르게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정책 개발에 주력해온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우수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기술경영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과연 스마트공장의 구축에 투자하면 그만큼의 성과가 나타날 것인가”라는 업계의 궁금증을 풀었다는 평가다.
조현보 교수(포항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는 추천사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스마트공장의 핵심기술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 스마트공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디자인,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