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지난해 매출액 4991억원…전년比 13.7%↑

“시스템반도체 매출 시작”
  • 등록 2021-02-10 오후 2:46:58

    수정 2021-02-10 오후 2:46:5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아시아(045970)는 지난해 매출액 49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3억원, 순손실은 94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코로나19 쇼크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IT부품(음향·LED·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은 흑자를 기록했다”며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은 사업시작 첫 해 3개 분기 만에 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각 사업부문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친환경 자동차 통신형 LED 사업 확장과 카메라 모듈 사업 경쟁력 강화, 시스템반도체 턴키 프로젝트 수주 증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시아는 안정적인 IT사업부문의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최근 결성된 코아시아 연합체의 전체 엔지니어는 올해 약 7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아시아는 모태기업인 대만 코아시아일렉트로닉스(CoAsia Elec.)의 광범위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다수 글로벌 고객사들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