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스타 어워즈에서는 삼화와 함께 가오, 유니레버 그리고 Albea 등 글로벌 회사들이 헬스 앤 퍼스널케어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다.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카트리지 구조를 통해 패키지의 완성도를 높인 이 제품은 다양한 화장품 품목과 용량을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외용기와 내용기(리필부)의 모듈화와 부품 수를 최소화한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사용 후 내용물 잔여량을 최소화했다. 특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을 최소화해 모든 부품에 단일 PP소재를 사용하여 재활용성 우수/최우수 기준을 충족했다. 제품은 선스틱과 파운데이션 그리고 스틱형 스킨케어 제품에 이용이 가능하다.
‘단일소재 리필 그라인딩 콤팩트 패키징&그라인딩 밤’ 기존 대비 내용물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여 위생성을 더욱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그라인딩 팩트는 기존 액상형 제품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2-in-1 제품 충진을 가능하게 하며, 일반 에어쿠션 용기와 동등한 수준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김준배 ㈜삼화 김준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두 제품이 환경 관련 법규 개정과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화장품 패키징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