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가 신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5일부터 3년이다.
| 정우성 신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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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9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교수를 5일자로 임명한다고 이날 밝혔다.
정우성 신임 이사장은 창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와 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했다.
정우성 이사장은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사무총장을 지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우성 신임 이사장은 과학기술 분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과학기술문화 창달과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창의재단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