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자제 단계로 여행경보가 상향된 지역은 수도인 튀니스, 비제르테, 수스, 모나스티르, 마흐디아, 스팍스 등 수도권 및 인근 해안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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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관계자는 “튀니지에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하는 우리국민들은 이번 조정된 튀니지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해 안전한 여행을 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튀니지의 △까세린주 샴비 산 일대 및 알제리 접경지역 △젠두바주 알제리 접경지역 △크사르 길랜 이남 사막지역 전역 및 리비아 접경지역은 ‘철수권고’(적색경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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