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전용 세전 연 5%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SK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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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판매하는 ‘SK증권 제2987회 ELB’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4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001%의 수익을 지급하고, 40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청약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이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청약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거나 SK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청약에 참여하면 된다.
SK증권 관계자는 “절세 혜택을 받으며 투자할 수 있는 중개형 ISA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달에 이어 특판 ELB를 발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중개형 ISA 전용 특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