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실바 대사는 2013년 12월 주한 동티모르 대사로 부임해 1년여간 주한 대사를 역임했다. 그는 오는 16일 장관 취임식이 예정돼 있어 이날 긴급 출국했다.
이에따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다 실바 대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한-동티모르 관계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정부는 2011년 동티모르를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정했다. 1997년부터 2012년까지 대동티모르 무상원조 지원액수는 총 1700만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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