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12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7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3개를 제외하고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0개, 하락한 종목은 46개였다. 1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이오진이 상한가를, 에스엠비나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6억8000만원, 거래량은 54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11억6330만원)와 툴젠(6억3240만원), 에이비온(5억841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억3300만원, 기관이 12억6200만원, 외국인이 1억24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9211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66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611억원)과 선바이오(3849억원), 시그넷이브이(3596억원)로 나타났다.